
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지 성당과 카라바조 명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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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곳은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입니다. 판테온과 나보나 광장 사이에 있는 성당으로 십자군을 지휘한 프랑스 왕 루이 9세에게 바치는 성당으로 1589년 도메니코 폰타나에 의해 지어졌습니다.외관은 소박해보이지만 카라바조의 작품이 있어 가치가 있습니다. 카라바조는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명암 대비를 잘 표현한 이탈리아 초기의 대표적인 화가인데요, 그의 3부작인 ‘성 마태오의 간택', ‘선 마태오와 천사', ‘성 마태오의 순교'가 이 성당에 있습니다. 이 성당은 프랑스 대사관으로도 사용되었는데요, 현재는 프랑스 국립 교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